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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2

[1분 미디어 생각] 오마이뉴스와 피키캐스트가 박근혜 대통령을 단독 인터뷰 한다면? [1분 미디어 생각] 오마이뉴스와 피키캐스트가 박근혜 대통령을 단독 인터뷰 한다면? 미국에서 신흥하는 두 인터넷 언론, 복스와 버즈피드가 오바마 대통령을 단독 인터뷰 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오마이뉴스나 피키캐스트 같은 언론사가 박근혜 대통령(VIP)와 특별 인터뷰를 하는 격인데요. 인터넷 언론의 위상 차이를 실감하게 합니다. 인터뷰를 진행한 버즈피드의 Ben Smith는 날로 커지는 매체의 영향력 덕분에 백악관과 대통령이 독자들을 향해 직접 얘기를 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그간 버즈피드가 정부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이 담긴 기사를 종종 게재한 터라 이런 인터뷰가 의외였다는 후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아직 보기 힘든 장면이겠죠?) 관련 소식을 전한 뉴욕타임즈에서는 복스와 버즈피드가 이번 인터.. 2015. 2. 11.
버즈피드는 왜 전략을 바꾸려 할까 (원제 : Why BuzzFeed Is Trying to Shift Its Strategy) 버즈피드는 왜 전략을 바꾸려 할까 (원제 : Why BuzzFeed Is Trying to Shift Its Strategy) *서론버즈피드의 공동설립자이자 최고 책임자인 는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회사에 대한 신규 투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버즈피드는 사람들이 미디어를 소비하는 방식을 만드는 기업이 되기 위해 우리 자신을 늘 바꿔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일의 사람들이 미디어를 소비하는 방식은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페이스북에서 뉴스를 찾는 동안, 구글에서 뉴스 찾던 방식을 잊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모습은 멀지 않은 미래에 어디서든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 때 미디어 기업이 만나게 되는 위기는 구체적인 부분을 전달하려고 하기 보다, 스토리 전체를 전달하는 데 지.. 2014.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