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냅챗2

[1분 미디어 생각] 스냅챗이 만드는 웹드라마, 과연 뜰까 [1분 미디어 생각] 스냅챗이 만드는 웹드라마, 과연 뜰까? 요즘 뜨고 있는 '휘발성 메시지' SNS 스냅챗에 웹드라마가 등장했습니다. 국내에서 포털 등 몇몇 기업이 이제서야 발을 뗀 것과 비교하면 저만치 앞서가고 있는 셈입니다. 심지어 스냅챗의 메신저 특성에 맞춰 5분짜리 에피소드를 공개된지 24시간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2월 1일에 올라온 첫 에피소드 "Sip & Surf Party XXX"의 소감을 보니 의외(?)로 '별로'란 평이 많습니다. 구성이나 줄거리 등 개선될 점이 많은 듯 합니다. 그래도 세로 화면을 익살맞게 활용한 시도는 눈여겨보게 됩니다. 모바일 시대의 동영상이 여기까지 왔나 싶네요. (*덧 : 웹드라마 시리즈의 제목인 "Literally Can't Even" 은 '아 진짜~!'라.. 2015. 2. 3.
[1분 미디어 생각] 스냅챗의 뉴스 미디어 실험 [1분 미디어 생각] 스냅챗의 뉴스 미디어 실험 요즘 '모바일 퍼스트' 흐름에 맞춰 국내 언론사들이 자체 앱을 통해 새로운 뉴스 유통 채널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포털로 편하게 정보를 얻던 사용자들의 기존 방식을 바꾸지 못해 효과가 신통치 않다는 게 언론계의 정평입니다. 이런 현상은 뉴스 채널을 만들고 그걸 볼 사람들을 모으는 전통적인(?!) 방식이 오늘날에도 적절한지 의문을 갖게 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미국 10대 청소년층에서 신흥 세력으로 부상한 '스냅챗' 메신저가 뉴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사람이 모인 곳에 뉴스를 제공한다는 발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포털이 대표적 사례인데 뉴스가 '부가 서비스'로 효용을 발.. 2015. 1. 29.